2015년 5월 12일, D.CAMP 6층 다목적홀에서 Girls in Tech의 런칭 파티가 열렸답니다. 

먼저, Girls in Tech(GIT)는 Technology 분야의 영향력 있는 여성들의 'Engagement, Education, Empowerment' 를 강조하며 교육 및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비영리 여성단체 GIT의 한국 지부(Korea Chaper)라고 합니다. GIT는 2007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되어 현재 미국 Colorado주, Denver에 본사가 있으며 전 세계 약 40여개의 도시에 지부가 있습니다. 2014년 GIT Korea가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TECH분야의 멋있고 쿨한 여성들이 다 모인 단체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아요! XD

 

 

첫 번째 순서로 '코빗'의 유영석 대표님, '밥풀'의 이민희 대표님 두 분의 연사가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경험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코빗(Korbit)의 유영석 대표님>

 

코빗의 유영석 대표님은 코빗에 대한 소개와 코빗의 창업과정, 비트코인 업계에서의 여성창업자에 대하여 스피치를 해주셨습니다. 코빗은 다들 잘 알다시피 가상화폐인 비트코인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설립된지 2년이 되었으며, 비트코인 거래소와 비트코인 전자지갑, 비트코인 결제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빗(Korbit)의 유영석 대표님>


유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창업의 단계는 총 7단계이며 1.Problem 2.Skills 3.Idea 4.Traction 5. Team 6. Fund 7. Grow 로서 위의 사진은 각 단계별 투입되는 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자료입니다. 가장 짧게 걸리는 단계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단계였으며, 가장 오래 걸리는 단계는 팀빌딩이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스타트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팀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스타트업에 있어 리크루팅은 숨쉬는 것보다 중요하다."라고 하시며 채용을 급하게 하지 말고 천천히 팀에 맞는 사람을 고심해야 한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비트코인 업계에서의 여성창업자로 37coins의 Songyi Lee, Stellar의 Joyce Kim, Volabit의 Hannah Kim을 소개해주셨습니다. 비트코인은 누구든지 코드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오픈소스이기에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분야라고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대표님은 청중으로부터 창업을 하게 된 이유와 비트코인이라는 불확실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게 된 이유라는 두 가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유대표님의 대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전 직장인 'UN'을 왜 그만두었냐고 묻습니다. UN에서 익힌 업무 스킬들은 다른데서 쓸 수가 없습니다. 만일 UN이라는 조직이 없어지기라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는 불안함을 느꼈습니다. 없어질지도 모르는 기존의 회사에 취직을 하는 것 보다 차라리 내가 내 사업을 만들고 운영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이라는 아이템은 리스크가 높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리스크대비 리워드의 계산방식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스크가 높을 수 있지만 시도자체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들 자체로도 리워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구글의 래리페이지는 '아주 어려운 것을 도전하는 것이 쉬운 것보다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어려운 사업을 도전할 수록 경쟁자가 많이 없습니다. 또한 어려운 과제이기에 뛰어난 사람들이 많이 모여듭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비트코인이라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바로풀기' 이민희 대표님>


다음 연사는 '바로풀기'라는 학습용 지식인 앱을 서비스 하고 있는 이민희 대표님입니다. 대표님은 '바풀' 서비스를 운영하시면서 비개발자 출신 대표로서 개발자와 소통하는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해주셨습니다. 

 

<'바로풀기' 이민희 대표님>

 

이 대표님이 3번째 CTO를 맞이하시면서 깨닫게 된 포인트를 알려주셨는데요.

"개발에 대해서만큼은 의사결정 확실히 하는 사람이 되거나 대표가 개발자에게 권한 위임을 온전히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좋은 개발자 찾는 방법에 대해서는 "내가 얼마나 성장했느냐에 따라 사람을 보는 안목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내가 사람들과 많이 부딪히고, 일하면서, 또한 그 사람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느냐에 따라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것 같아요."라고 답해주셨습니다. 


<'바로풀기' 이민희 대표님>


대표님은 바풀을 운영하면서 가지고 있는 교육 철학으로 1. 교육의 기회는 평등하다 2. 누구나 선생님이 될 수 있다. 3. 교육은 개인과 개인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는 이야기를 해주셨답니다.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많은 힘든 순간들이 있지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철학과 비전으로 극복할 수 있으셨다고 합니다. '솔직히, 묵묵히, 빠르게' 세 가지 모토를 가지고 계속해서 '바풀'을 성장시켜 나가실 것이라 마무리 지어주셨습니다.   



이 후 순서로 Girls in Tech 소개와  D.CAMP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GIT 김민경 지부장님>



<D.CAMP 김광현 센터장님>

 

 

이 후 케이크 커팅식과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자유네트워킹 시간들이 이어졌습니다.

 

<왼쪽부터 D.CAMP 김광현 센터장님, 강민경 지부장님과 GIT 멤버들>


<직접만들어 오셨다는 어여쁜 케이크>


<빠질 수 없는 맛있는 음식들>



<자유 네트워킹 시간>



이렇게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TECH분야의 멋있고 쿨한 여성들이 다 모인 멋진 비영리단체인 Girls in Tech과 D.CAMP의 다양한 콜라보 행사들을 앞으로도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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