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소설을 너무 많이 쓴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페이스북에 대한 진실은 그저 우리가 그동안 아주 열심히 일해왔다는 것뿐이다. 내말은, 현실이란 사실 어쩌면 아주 지루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나?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는 6년동안 그냥 컴퓨터 앞에 앉아서 코딩을 했을 뿐이란 것이다. - Facebook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I just think people have a lot of fiction. But, you know, I mean, the real story of Facebook is just that we've worked so hard for all this time. I mean, the real story is actually probably pretty boring, right? I mean, we just sat at our computers for six years and coded.)


최근, 좋은 투자소식을 가지고 나오는 멋진 스타트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스타트업들도 고군분투하며 싸웠던 매일의 연속의 합으로 나온 결과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장에 좋은 결과가 없다고 하더라도 스타트업들은 정말 위대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맞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끈기를 가지고 계속 가세요. 성공과 실패를 떠나 그 여정에서 얻게되는 끈끈한 팀원들과 고객들과의 관계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기쁨이 될 것이에요. :) 


 


"제가 애플에서 해고되지 않았다면,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비록 지독히 맛없는 처방이었지만, 환자에게는 꼭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불현듯이 여러분의 뒤통수를 칩니다. 신념을 잃지 마세요. 저는 제가 했던 일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앞으로 꿋꿋이 나아가지 못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찾으세요. 그것은 여러분의 연인에게 그러는 것처럼 일에 대해서도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일이 인생에서 큰 부분을 차지할 때가 오는데, 일을 진심으로 즐기려면, 위대한 일이라고 믿는 일을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위대한 일을 하는 유일한 방법은 여러분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직 못 찾았다면 계속 찾으세요. 안주하지 마세요. 마음에 관한 일이 모두 그렇듯, 찾으면 알게 됩니다. 그리고 좋은 관계가 그렇듯, 세월이 흘러갈수록 점점 나아집니다. 그러니 찾을 때까지 계속 노력하세요. 안주하지 마세요."

스티브 잡스, 2005년 스탠퍼드대 졸업 축사

 


 

 

"그 때 저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해야할 일을 할 때, 내가 옳다고 느껴지며, 모든 삶이 돈을 얼마를 받던 상관없이 보너스라는 것이죠. 사실입니다. 여러분이 뭔가 옳다고 여기는 것을 할 때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걸 어떻게 알죠? 그렇게 느껴집니다. 지금 제가 알고 있는 건 그 느낌들이 바로 여러분의 삶에 대한 GPS 시스템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겁니다. 여러분이 뭔가 해야할 것을 할 때나 그렇지 않을 때, 여러분들의 감정적인 끌림이 여러분들에게 알려줄 겁니다. 그 속에 담긴 비밀은 그 문에서 바로 여러분의 자아를 늘 체크하는 것을 배우는 거고, 여러분의 직감을 체크하는 겁니다. 내가 내리는 모든 결정, 모든 ‘옳은’ 결정들은 모두 다 제 직감으로부터 온 겁니다. 그리고 제가 내린 모든 잘못된 결정들은 제 자신의 더 강한 목소리를 듣지 않은 데서 온 결과였죠."

오프라 윈프리, 2008년 스탠포드 졸업 축사 

 

 

 

 

"의사 소통에서 좀 더 진정성을 찾으려는 한편, 좀 더 넓은 의미에서도 진정성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전부를 직장에 갖고 오라고 여러 번 말합니다. 전 정말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요. 우리에게 소중한 것을 할 때에 동기 부여가 되기도 하지만, 소중한 사람들과 일할 때 동기 부여가 되기도 해요. 누군가를 소중히 여기려면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야 해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알아야 해요.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느끼는지 알아야 해요. 사람들의 마음과 머리를 얻고 싶다면, 머리 뿐만 아니라 가슴으로 리드해야 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직장인인 나 자신’이 있고, 나머지 시간에는 ‘진짜 나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 식의 분리는 한 번도 제대로 굴러간 적이 없어요. 진짜 목소리와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있는 오늘날의 세상에서는 더더욱 말이 안 되요. 저는 직장에서 울곤 해요. 전 직장에서 울곤 한다고 사람들에게 말하곤 해요. 그랬더니 언론에 나더라고요. ‘셰릴 샌드버그, 마크 주커버그 어깨에 기대 울다!’ 사실과는 좀 다르고요. 저는 제 희망과 두려움에 대해 얘기하고, 사람들에게 그들의 희망과 두려움에 대해 물어봐요. 전 제 자신이 되려고 노력해요. 제 강점과 약점에 대해 솔직히 밝히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라고 권해요. 일에 대한 모든 것, 개인적인 모든 것, 이 모든 걸 동시에 다 밝혀요." 

 

셰릴 샌드버그, 2012년 하버드 비지니스 스쿨 졸업 축사

 

 

 

 

"치열한 고민 끝에 결국 저는 열정을 따르겠다는 덜 안정적인 선택을 하였습니다. 저는 그 때의 제 선택이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내일부터 여러분들은 인생이라는 책의 첫번째 페이지를 쓰게 됩니다.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재능을 어떻게 쓰시겠습니까? 어떠한 선택을 내리시겠습니까? 

무기력한 삶을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열정이 이끄는 삶을 사시겠습니까? 다른 사람의 의견을 맹목적으로 추종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스스로 생각하시겠습니까? 

편한 삶을 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모험과 섬김의 삶을 사시겠습니까? 비판에 움츠러들 것입니까, 아니면 자신의 신념을 따르시겠습니까?

자신이 틀렸음을 알았을 때 맞다고 우길 것입니까, 아니면 사과하시겠습니까? 거절 당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포기할 것입니까, 아니면 차일 각오로 고백하시겠습니까?

안전한 길만 가시겠습니까, 아니면 좀더 욕심을 내보시겠습니까? 힘든 시기가 오면 포기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굴하지 않고 견딜 것입니까?

회의론자가 되시겠습니까, 아니면 창조자가 되시겠습니까?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똑똑한 사람이 될 것입니까, 아니면 따뜻한 사람이 되시겠습니까?

한 가지 예상을 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여든이 되어 조용히 지난 삶을 반추해볼 때, 자신에게 들려줄 가장 진솔한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쓴다고 한다면, 여러분이 내린 일련의 선택들이 가장 설득력있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결국 우리가 하는 선택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신을 위해 좋은 이야기를 쓰시기를 바랍니다."

 

제프 베조스, 2010년 프린스턴 대학 졸업 축사

 

 

 

 

"결국 우리 모두 실패가 무엇인지 스스로 정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든지 사회적인 기준들이 여러분들을 옥죄기 시작할 것입니다. 만일 일반적인 사회적 기준에 비춰본다면 졸업 후 제가 보낸 7년은 누가 보더라도 실패도 그런 실패가 없을 것입니다. 결혼하고 얼마 안 있어 이혼하며 정신적으로 너덜너덜해졌고 제대로 된 일자리는커녕 애딸린 미혼모에 노숙만 안 했을뿐이지, 요즘 같은 시대에 런던에서 보기 드물 정도로 찢어지게 가난했습니다.부모님이 갖고 계셨던 두려움과 제가 품고 있던 두려움 모두가 현실이 되어 제 삶을 할퀴고 지나갔습니다. 사회적 기준으로 봤을 때 저보다 더 비참하게 실패한 사람은 여태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이제 와서 실패한 경험도 즐거웠다고 여러분들께 거짓말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 시기는 제 인생에서 암흑기였고, 언론에서 말하는 '동화적 해결'의 '동'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때는 이 어두운 터널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았고 오랫동안 터널이 끝나는 곳에 한 줄기 빛이 들기를 바랄 뿐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왜 굳이 실패의 미덕을 오늘의 주제로 삼았을까요? 그것은 바로, 실패가 우리 삶의 군더더기를 걷어내주기 때문입니다. 저는 더 이상 허세를 부리지 않고 제 자신을 직시하게 되었으며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하나의 작업에 제 모든 에너지를 쏟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일 제가 다른 분야에서 성공을 거뒀더라면 진정 제가 원하는 분야에 온 힘을 쏟으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조앤 K 롤링, 2008년 하버드대 졸업 축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세상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렇다면 그것은 매우 오랫동안 여러분에게 동기를 부여할 것입니다. 최근에 교육계에 널리 알려지게된 개념중에 '기개(Grit)’라는게 있잖아요? 제 생각에 회사, 조직, 혹은 개인들을 유력하게 만드는데에 상당한 역할을 하는 요소는 별게 아니라 지겹고 짜증나는 수 많은 일들을 돌파해 나갈 수 있는 능력입니다. 회사를 세우는 과정에서 해야하는 대부분의 일들은 본인 마음대로 풀리지 않아요. 물론 이렇게 보였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이 한 단계, 한 단계 아무 어려움없이 성장해온 회사인 것처럼 정말 많은 행운을 경험할 수 있었죠. 제 인생에서도, 회사가 세워지는 과정에서도. 하지만 거의 매일 돌발사태가 터졌습니다.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거나, 데이터 센터 하나가 정전되서 예비 동전기를 가동시켜야 하는 상황, 어떤 정부가 난감한 일을 하려한다던지, 혹은 경쟁자가 나타난다던지, 아니면 예를 들어 회사에서 정말 중요한 일을 맡고 있었던 분들이 퇴사하고 싶어 하시던 적도 있었구요. 또한 우리 경영실적이 좋지 않아서 투자자들이 속상해질 것을 우려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때문에 이윤에 집중해야한다는 온갖 압박을 받았죠. 이렇듯 위기는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가지입니다.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을 진심으로 믿어야하는 것이고, 그 일은 중요하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이어야 하겠죠. 그리고 기개를 가져야 합니다. 이러한 일들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그리고 자신의 주변을 이런 사람들로 채워놓으셔야 합니다. 자신이랑 업무적으로 잘 맞는 사람들 중 같은 기개를 가진 사람들로요. 왜냐하면 그 누구도 이것을 혼자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마크 저커버그 강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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