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하는 걸 보여주는 게 아니라 시장이 원하는 걸 보여주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강신청이 들어오면 일일이 연락해 왜 이 수업을 듣고, 어디에 사용하려 하는지, 어느 회사에 다니고, 어떤 일 하시는 분인지에 대해 모두 여쭤봅니다. 보통 코스 하나를 기준으로 한 달간 기획하고 3주간 홍보합니다. 그런데 홍보하는 과정에서도 들어오는 분들의 피드백을 받아 내용을 계속 바꿔가요. 예전 ‘데이터분석과 시각화’라는 코스를 개설한 적이 있는데 참가신청 페이지를 오픈하고 페이스북에 홍보했더니 6일 만에 5명이 신청했습니다. 이분들에게 연락을 해보니 모두 ‘시각화’에 관심 있어서 들어온 게 아니라 파이선(프로그래밍 언어)으로 데이터를 분석한다는 것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었어요. 그 후 이틀간 강사분과 이야기해 커리큘럼에서 시각화 부분은 빼버리고 강의 이름도 ‘파이썬 데이터분석’으로 바꿨다. 홍보 메시지도 바꿨습니다. 이런 상황은 우리 회사에서 굉장히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교육도 결국 상품이자 서비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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