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슬리코스메틱 김예솔 대표 

 

올 봄의 미세먼지, 한 여름의 강한 자외선, 에어컨과 직접적인 바람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피부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요인입니다. ‘좋은 피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화장품 시장도 그 몸집을 꾸준히 계속 불리는 추세인데요, 그 중에서도 2017 화장품 시장을 강타한 키워드는 ‘저자극’과 ‘안정성’입니다.

화장품 시장의 중요한 타겟층인 밀레니얼 세대는 화장품을 사기 전에 전성분 라벨을 먼저 읽는 소비패턴을 보입니다. 올해 7월로 400만 회원을 돌파한 화장품 성분 분석 어플리케이션 ‘화해’ 열풍은 이런 패턴을 증명하죠. 또, 피부과학(dermatology)과 화장품(cosmetic)이 합쳐진 신조어 ‘더마코스메틱’ 시장은 지난해 2000억원 규모로 성장하며 2년간 약 75% 성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명 브랜드보다 성분, 연예인을 앞세운 광고보다 믿을 만한 후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작지만 강한 화장품 브랜드 중, 눈에 띄는 곳이 있습니다.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춘 유기농 화장품을 가장 신선한 때에 집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국내 모든 화장품 브랜드 중 최고의 성분과, 최고의 신선함을 자랑하는 먼슬리코스메틱 김예솔 대표와의 인터뷰, 시작합니다.

 


 

먼슬리코스메틱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인가


먼슬리코스메틱은 개인피부 맞춤 화장품 정기배송 서비스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오로지 천연재료와 기능성 원료만을 사용해 제작한 맞춤형 화장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죠., 피부 건강에 좋지 않은 방부제를 과감히 빼고 한 용량(토너 50ml+크림40ml)의 제품이 매달 고객의 집에 도착하게 됩니다.

 


 

다른 화장품 브랜드와 차별점이 있다,  


타 화장품 브랜드는 주름 기능성 제품에는 주름완화 성분을 넣고, 미백 기능성에는 미백 성분을 넣는 등 대표 기능에 맞추어 여러 제품에 성분을 나눠 담아 판매를 하게 됩니다. 고객은 필요한 기능에 따른 여러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데, 이 때 내 피부에 불필요한 기능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 중복이 되기도 하죠. ‘고객의 피부타입에 딱 맞춘, 필요한 기능을 모두 담은 화장품은 없을까?’ 라는 고민으로 탄생한 서비스입니다.


 

 


 

푸드, 의류 등 다양한 시장에서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아직 화장품은 생소한데,


더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선보이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다가 정기 배송 서비스라는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습니다. ‘서브스크립션커머스’라고도 불리는 정기 배송서비스는 우선, 생산지에서 바로 배송을 받는 구조로 중간유통과정을 없애 더 빠르고 저렴하게 고객에게 제품을 배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판관비와 마케팅비용이 낮아지면서 좋은 원료만 넣어 높아진 제품의 가격대도 낮출 수 있었죠. 하지만 ‘정기배송’을 결심한 가장 중요한 계기는, 화장품은 만드는 순간 가장 효과가 좋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천연화장품 특성상 신선함을 유지해야 할 것 같은데, 재고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먼슬리코스메틱은 개인 맞춤 화장품이기에 선주문 후제조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재고를 두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맞춤 제작하기에 방부제 없이 천연성분과 기능성 원료로만 제작이 가능합니다. 맞춤제품(토너,로션) 외 완제품인 바디제품도 갓 제조해 언제나 신선한 제품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합니다.


 

 


 

현재 성과 지표는 어떠한지,


먼슬리코스메틱 웹사이트(monthlycosmetics.com) 기준으로 올해 5월 초 오픈하여 7월 말 기준으로 가입자 30,000명을 넘었습니다. 실사용자는 파트너 마켓 플레이스 유입량 포함하여 5,000~6,000명 사이로 파악하고 있고 이는 7월 초 먼슬리코스메틱 모바일 페이지 오픈 후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재구매율은 매우 높은 편이고 좋은 리뷰들이 많습니다. 제품에만 집중하니 입소문만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죠.

 


 

지난 3월 와디즈에서 오픈 2시간만에 모금액 100%, 최종적으로 400%를 초과 달성하며 펀딩에 성공했는데,


올해 3월 계획했던 먼슬리코스메틱 홈페이지 오픈이 늦어지고 있던 차에 시장 반응도 확인할 겸 판매를 하기 위해 와디즈 펀딩 프로젝트를 시작했죠. 펀딩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그 기간 동안에는 와디즈에서만 판매해야 해서 딱 10일 동안만 오픈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예상보다도 빠르게 달성되면서 시장에 저희 제품에 대한 니즈가 많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먼슬리코스메틱의 주 타겟층은 누구인가,


우선, 먼슬리코스메틱은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하하) 먼슬리코스메틱은 화려함 보다는 좋은 성분과 기능, 합리성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서비스 초기인 현재는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이 쉽게 받아들이면서, 서비스 이해도 역시 높은 10대 ~20대 사이의 소비자가 많은 편인데요. 점차 성분에 민감하고 합리적인 30, 40대 고객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계세요. 조금 더 친근히 고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먼슬리’라는 컨셉으로 매달 ‘먼슬리 모델’을 선발해 솔직한 리뷰 영상을 제작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먼슬리코스메틱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


화려한 패키징과, 높은 모델 비용이 들어간 화장품 보다는 건강하고 또한 내 피부에 딱 맞는 화장품이 가장 좋은 화장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슬리코스메틱은 바로 이 신념으로 신제품을 고민하고, 고객의 피부고민을 함께 풀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오래 기억에 남는 브랜드가 되고자 합니다.


 


http://monthlycosmetics.com

 


*인터뷰: 최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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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에 의해 작성된 [GoD 4기 인터뷰] 내 피부에 맞는 나만의 화장품, 먼슬리코스메틱 김예솔 대표은(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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