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D.DAY 현장 스케치]



항상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나볼수 있는 디데이 행사. 지난 26일에 열린 10월의 디데이 역시 쟁쟁한 팀들의 아이디어와 패기로 꽉 찬 현장이었습니다. 특히나 각 팀의 열정적인 피칭이 관객은 물론, 심사위원분들까지 빠져들게 했다는 후문이…!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된 10월의 디데이, 그 현장을 만나보시죠. 




[Special Guest] 삼분의 일 전주훈 대표_ 개포센터 소개 

본격적인 다섯 팀의 발표에 앞서, 삼분의 일 전주훈 대표가 현재 입주해있는 디캠프 개포센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층에 초록빛으로 꾸며진 카페와 입주팀들과 함께 진행하는 개포유 등 다양한 행사, 그리고 6층에 수면실 겸 삼분의 일 쇼룸으로 꾸며진 공간까지! 선릉과는 또다른 분위기의 개포센터입니다. 간증(?)을 무사히 마치고, 삼분의 일 회사와 제품 소개, 그리고 10월의 디데이 참가팀들에게 응원의 한 마디까지 남겨주셨습니다.

삼분의 일은 작년 11월 마지막 디데이에 참가하여, 디엔젤 투자, 그리고 현재 개포센터에 입주하여 디캠프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팀입니다.  



 

 [본 피칭 세션] 

 01. 팀 엘리시움/ 주성수 대표

최근 근골격계 환자들이 도수치료, 추나, 카이로프랙틱 등 비수술적 요법을 선호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환자의 관절가동범위(ROM) 및 자세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근골격계 환자들을 진단하는 방식은 CT나 MRI, 엑스레이 등이 있고, 방사능이나 비용적인 문제를 피하기 위한 좀 더 고전적인 방식으로는 스티커를 붙이거나 직접 각도기로 측정하는 등의 방법이 쓰이고 있는데요.

팀 엘리시움의 POM Checker는 자체 개발한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정밀하게, 그리고 간편하게 환자의 ROM과 자세를 측정합니다. 또한 측정한 데이터는 3D 모델 영상으로 복원되어 환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고, 향후 환자관리부터 병원 경영 및 관리까지 가능케 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반이 됩니다. 




2. 패션을 부탁해/ 조병석 대표 

SNS가 보편화 되면서 SNS상의 이미지에서 본 옷이나 소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니즈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패션을 부탁해'는 이 때 드는 소비자들의 노력과 시간을 절감해주는 패션정보 챗봇 플랫폼을 제안합니다. 사용자가 페이스북 메시지로 이미지를 보내면 패션을 부탁해 에디터들이 해당 이미지와 가장 유사한 옷을 찾아서 48시간 안에 보내주는 방식입니다. 

패션을 부탁해는 해당 상품에 대한 구매욕구가 가장 높을 때, 상품을 노출해줍니다. 때문에 보다 의미 있는 트래픽, 높은 구매전환율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원하는 스타일을 데이터화하여 추가 수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트랜드 리포트를 발간하거나 유통 단계에서부터 트랜드를 반영하여 공급량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3. 올리브유니온/ 송명근 대표
 
올리브유니온은 보다 많은 난청인들이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격은 낮추고, 편리함은 더했습니다. 200~400만원짜리 보청기가 왜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 없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응하여 올리브유니온은 10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보청기를 판매하고자 합니다. 이토록 낮은 가격대가 가능한 이유는 무엇보다 기존의 유통구조를 단순화 한 데 있습니다. 
 
기존의 보청기는 대리점에서 Fitting을 진행해야 하여 시간과 기회비용이 드는 반면, 올리브유니온의 스마트 보청기는 사용자 Self Fitting이 가능하여 온라인 주문 위주로 유통과정을 대폭 줄여줍니다. 특히,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보청 성능을 구현합니다. 올리브유니온의 독자적인 보청기 기술은 올해 7월 식약청 기준 의료기기 제품 시험을 통과하고, 올해 말 의료기기 인증을 받을 예정입니다. 


 
4. 집토스/ 이재윤 대표

1인 가구는 늘어남에 따라, 원룸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중개인 중심의 거래 시스템 속에서 원룸을 찾는 20~30대 1인 가구는 많은 부담과 불편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집토스는 챗봇을 활용한 온라인 자동 상담, 데이터 기반 맞춤 매물 추천 등 기술 혁신을 통해 복비 없는 부동산을 구현합니다. 

이러한 혁신은 물건을 얻는 게 시작인 아파트 시장과 달리, 건물주 연락처만 있으면 DB 확보가 가능한 원룸 시장이기에 가능했습니다. 또한, 그 규모는 전국의 520만, 서울에 150만 1인 가구가 1년에 한 번씩 중개를 받으면 3천 억 시장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원룸 시장은 임차인 위주 시장으로 개편될 것이라고 말하며 집토스는 그 변화의 시작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본 피칭 세션] - 우승팀 스테이크아웃/ 백상훈 대표

스테이크아웃은 최고급 원육을 사용한 맛있는 스테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전문 외식 스타트업입니다. 기존의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에서 만나던 퀄리티는 지키면서, 가격은 대폭 낮췄습니다. 

푸드트럭으로 시작된 스테이크아웃은 비용 구조를 확실히 잡아 독자적인 스테이크 브랜드로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공급 체인을 탄탄하게 확보하여 인건비와 시설비를 줄이고, 식자재에 충분히 투자함과 동시에, 빠른 회전율로 수익을 극대화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일 매출 13,000,000원, 월 매출 150,000,000원을 기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 TV 프로그램과 언론 매체에 노출되어, 스테이크Steak와 테이크아웃take-out의 합성어인 '스테이크아웃Steakout'이라는 브랜드명 자체가 신조어로 퍼지기도 하는 등 크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스테이크에 철학을 담아내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호응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스테이크의 맛을 관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요소로 ‘사람’, ‘설비’, 그리고 ‘고기의 원육’을 꼽은 백상훈 대표는 이를 지켜내기 위해 남들은 감당하기 힘든 과감한 선택을 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남다른 행보로 브랜드에 의미를 더해가고 있는 스테이크아웃, 'Real Steak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처럼 캐주얼한 스테이크 문화를 만들어나갈 이들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심사위원 최종 심사평]



“투자자 입장에서는 넥스트 스텝이 무엇인지를 중요하게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더 큰 넥스트 스텝을 향해 도전하세요.”


- 스파크랩스 정유진 대표




"“왜 내가 이 길을 가고 있지?”

스스로 질문하면서 창업의 길을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 이희우 코그니티브 인베스트먼트 대표

 

 


“얼리 스테이지가 스타트업의 주기 중에 가장 행복하게 일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행복하고 치열하게 계속 일하시고, 향후에 성장해나가면서도 초심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호창성 더벤처스 대표




“어떤 시장에서 어떻게 헤쳐나갈 것이냐가 항상 가장 중요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열정 넘치는 대표님들 많이 뵐 수 있어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편하게 찾아와주시면 많은 도움 드리고 싶습니다.”  


- 손우성 lb인베스트먼트 차장




“디데이 오면 언제나 다른 데서 못 만나는 팀들을 만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기대와 떨림으로 오게 되는 디데이입니다.”

 

“투자자는 여러분의 조력자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것을 잃으면서 설득을 위한 설득은 하지 마세요.

함께 가고자 하는 조력자를 찾으세요.”


- 케이큐브벤처스 정신아 상무


*올해의 마지막 기회, 11월 D.DAY 도전하러 가기> http://dcamp.kr/challenge/views/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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